선데이토즈는 봄 시즌을 맞아 '벚꽃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벚꽃 페스타'는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포인트를 모아 캐시, 선물상자, 특수블록, 물감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로, 4월 7일까지 2주간 열린다. 특히 '�떤� 패스'를 구매하면 장식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벚꽃 정자'는 이번 이벤트의 백미다. '벚꽃 정자'는 봄의 정취를 흠뻑 담고 있으면서 정자를 통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총 네 단계에 걸쳐 장식물을 완성하는 '벚꽃 정자'는 단계별로 재료를 모아가는 재미도 함께 담았다. 이 외에도 '아이스 허니 베어 조각상'을 만들 수 있는 재료 '벚나무'도 이번 '벚꽃 페스타'를 통해 수집할 수 있다.

선데이토즈는 매년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시즌 관련 꾸미기 이벤트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여름 휴가철 맞이 '찰리의 여름 호수', 2020년 봄 시즌 맞이 '라카투의 구애'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즌 꾸미기 장치들은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권태혁 팀장은 "한정판 장식물 '벚꽃 정자'로 나만의 월드맵을 꾸밀 수 있어 각별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벚꽃 페스타'로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에서 봄 분위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1월 출시되어 올해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선데이토즈에 외부 도입 IP를 활용해 만든 게임 중 첫 흥행 성과를 안긴 모바일게임이다.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를 원작으로, A4용지 300쪽이 넘는 캐릭터들의 대사와 곰 동굴, 다운타운 등 3개 시즌 2,500여 개의 퍼즐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