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 '배틀그라운드'와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로스트아크'가 주목됐다.

■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서비스 4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의 펍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오픈했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4번째 생일을 맞아 이용자에게 특별한 경품과 총기 스킨, 이모트 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출석을 인증받으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하루 100명을 추첨하는 방식으로 최후의 1인을 상징하는 1등 당첨자에게는 배틀그라운드의 다양한 굿즈와 경품이 증정되고, 99명의 당첨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BBQ 황금 올리브 치킨 세트)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5일까지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4주년 기념 스펙트럼 솔루션 M416 & 스쿼드 태그 후드 스킨 아이템을, 25일부터 4월 1일 사이에 미션을 완료하면 4주년 기념 승리 댄스 이모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4월 1일까지 게임 내에서 그래피티 공모전 수상작 중 하나를 촬영해 SNS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 1천 G코인을 제공한다.

■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정식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RPG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 

더불어 스트라이커 업데이트를 기념해 선택한 캐릭터를 페이튼 대륙까지 한번에 성장 시킬 수 있는 점핑권을 추가 지급하고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의 기간을 연장해 모험가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는 로스트아크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로 화려한 발차기 스킬을 보유한 근접 격투 클래스다.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기존 클래스 배틀마스터에 비해 강력한 발차기 스킬이 다수 추가되어, 배틀마스터와 차별화된 운용방식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운룡각 스킬은 스킬을 3회에 걸쳐 나누어 사용하며, 3회 사용 중 다른 스킬까지 연계가 가능해 스트라이커만의 화려한 공중 콤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오의 스킬 2종과 넓은 범위의 적을 화려한 발차기로 타격하는 각성기 2종이다. 더불어 오의 스킬의 피해량을 크게 높여주거나 오의 스킬을 더욱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트라이커만의 각인도 사용할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