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신규 콘텐츠 ‘뮤지컬 스타G’를 비롯해 200만원 상당의 아이템과 아이패드 프로를 지급하는 ‘2020 연말 왕중왕전 토너먼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신규 맵 ‘뮤지컬 스타G’가 추가됐다. 게임 시작 시 랜덤으로 미션 1종이 등장하고, 20턴 시작 시에 미션 점수가 높은 유저는 주인공으로 선정된다. 주인공이 되면 주인공의 모든 도시 통행료가 증가하고, 상대 도시 도착 시엔 통행료 면제 등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보유한 아이템에 추가적인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각인’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수집가 등급 이상의 애장품에 각인이 가능하고, 각인석은 일반·고급·희귀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인 실패 시 보조 재료로 반환되며, 이는 각인 성공 확률을 올려준다.

토너먼트에서 사용했던 아이템을 다시 장착할 수 없도록 하는 ‘토너먼트 자동 밴 시스템’도 도입됐다. 토너먼트 참가 신청 시 아이템 프리셋 세팅 후 신청이 진행되며 일정 캐릭터, 주사위, 스킬 카드 보유 개수를 만족해야 한다.

조이시티는 ‘주사위의 신’의 업데이트와 연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실시한다. 크리스마스 핫 타임 이벤트를 통해 블록에 드롭되는 눈꽃 상자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3일간 접속만 해도 골드, 럭셔리 포인트, 보석, 토파즈 등 각종 재화를 지급하고, 추가로 사용한 재화만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신규 맵 플레이 후 나만의 공략기를 작성한 모든 유저에게 200보석을 제공하며, 베스트 공략으로 선정된 10명의 유저에겐 VIP 스킬 카드와 토파즈가 주어진다. 또한 ‘2020 연말 왕중왕전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올해 월간 토너먼트에서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상위 48명이 참가하고, 우승자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과 아이패드 프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왕중왕전 토너먼트 우승자를 예측하는 이벤트가 병행되며, 선택한 참가자의 최종 순위에 따라 푸짐한 보상도 선사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