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12월 1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작 '미르4'와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리니지2M'이 주목됐다.

■ 미르4, 4대 마켓 인기 1위 등극

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정식 출시 하루 만에 4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미르4는 사전 다운로드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며 애플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4대 앱 마켓에서 모두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원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리니지2M, 1주년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 선보여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를 선보였다.

리니지2M은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신 서버 안타라스 1~10번을 오픈했다. 안타라스는 경험치 추가 획득과 레벨업 보상 등 다양한 성장 혜택을 제공하는 첫번째 특화 서버다. 일부 콘텐츠(신화 등급 클래스와 아가시온,  유료 장신구, 연금술, 각성, 집혼 등)를 비활성화로 시작한 뒤, 추후 순차적으로 추가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연속으로 공격하며 확률적으로 상대를 기절(스턴) 시킬 수 있는 신규 클래스 대검’, 다른 무기 계열 클래스에서 대검으로 전환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첫번째 신화 등급 클래스 아덴의 통일왕 라울, 모든 무기 계열의 신화 등급 스킬, 진 각성 보스 몬스터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신규 월드 던전 각성의 섬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