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는 자사가 개발중인 모바일 정통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DK모바일(디케이모바일): 영웅의 귀환’의 티저(Teaser) 영상을 12월 1일 공개했다.

‘DK모바일’은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활발히 서비스중인 스테디셀러 게임 ‘DK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으로 엔트런스의 첫 작품이다.

‘리니지M’, ‘리니지2M’, ‘세븐나이츠2’ 등 IP 기반 모바일 게임의 흥행이 계속 되는 가운데, 차세대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DK모바일’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 역시 IP를 강조하며, PC MMORPG ‘DK온라인’이 ‘DK모바일’로 재탄생 했음을 알리는 내용이다. ‘DK온라인’이 플레이 되는 수많은 모니터 앞으로 설현이 등장하고, ‘DK is Back’이라는 음성과 함께 설현의 스마트폰에서 ‘DK모바일’이 플레이 된다.

엔트런스 김근열 부장은 “이번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이달중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사전예약 기간중에 CBT(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정성이 담보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엔트런스는 'DK모바일' 티저 영상 공개를 기념해 12월 11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DK모바일’의 메인 홍보모델인 설현은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경찰청 특수팀 소속 ‘공혜원’역을 맡아, 남궁민과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중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