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Warhorse Studios가 개발하고 Koch Media/Deep Silver가 퍼블리싱하는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 로열 에디션」 PlayStation®4 한국어판의 출시가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로열 에디션」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충실하게 재현된 중세 보헤미아 왕국을 무대로, 신성 로마 제국의 장대한 세계를 모험할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1인칭 RPG다. 플레이어는 전란으로 목숨을 잃은 부모의 원수를 갚고자 하는 주인공, ‘헨리’가 되어 역사를 서서히 바꿔 나가는 퀘스트에 도전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고 강대한 적들과 맞서게 된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로열 에디션」에서는 게임 본편과 더불어, 보물 지도를 따라 귀중한 장비를 얻을 수 있는 ‘과거의 보물’, 황폐한 마을을 재건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재로부터 되살아나다’, 어느 용병단과 동행하며 호위 임무를 수행하는 ‘밴드 오브 바스타즈’, 한스 케이폰 경을 위해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는 ‘용감한 한스 케이폰 경의 사랑의 모험’, 그리고 주인공 헨리가 아닌 다른 시점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여인의 운명’까지 총 5종의 추가 콘텐츠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다.

■ 「킹덤 컴: 딜리버런스 로열 에디션」 게임 소개 

- 스토리 소개

때는 1403년, 신성 로마 제국의 중추로서 번영을 누리고 있는 보헤미아 왕국에서 온화하게 생활하던 대장장이의 아들, 헨리는 국왕의 죽음을 계기로 발생한 내전으로 인해 부모와 친구를 잃게 된다.

갑작스레 덮친 냉혹한 운명은, 헨리를 자신의 조국과 가족의 복수를 향한 항쟁의 길로 말려들게 한다. 

과연 그는 복수를 성공시키고, 조국 보헤미아에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인가…

- 미려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사실적 오픈월드

15세기 유럽 보헤미아 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웅대한 성, 번창한 숲, 활기찬 마을 풍경 등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아름답게 재현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리얼하게 구현된 오픈월드 곳곳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실적으로 묘사된 일상 생활의 환경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분위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

플레이어는 ‘헨리’가 되어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 때 선택한 행동과 결정에 따라서 좁게는 주민의 태도가, 넓게는 헨리를 둘러 싼 세계까지도 변화하게 된다. 헨리의 미래가 플레이어의 손에 의해 결정되므로, 재치와 능력을 발휘하여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거대한 전란에 맞서야 한다.

- 단검에서 활까지. 무궁무진한 전투 스타일

날렵한 전투에 능한 단검, 왕도적인 근접전이 가능한 검과 방패, 그리고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까지. 플레이어는 상황에 따라 무기와 장비를 다양하게 착용하고, 그에 따른 무궁무진한 전투 스타일과 콤보를 구사하며 적과 싸우게 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