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뮤지엄(대표 전성구)은 자사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 좀비스쿨(Zombie's Cool)을 오늘 11월 12일 닌텐도 스위치의 이숍을 통해 발매하였다고 밝혔다.

좀비스쿨은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좀비들을 쓰러뜨리며 좀비 바이러스의 근원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성장형 액션 게임으로 일반적인 좀비 격퇴 스테이지 외에 좀비 베이스볼, 데스 레이스, 좀비 디펜스, 대탈주, 생존자 에스코트, 보스 스테이지등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무기 시스템은 단발권총, 기관총, 샷건, 런처, 쌍권총은 물론 어떤 적이건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지만 한번 사용하면 다시는 사용할 수 없는 레이저 그리고 멋진 포즈로 쌍권총을 난사하는 건카타까지 다양한 무기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 또한 마련되어 있다.

적의 종류 또한 다양하여, 워커, 러셔, 스매셔, 이터, 헬독, 크라울러등의 개성 넘치는 일반 좀비들은 물론 다섯종류의 강력한 보스들 또한 준비되어 있다.

좀비스쿨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의 다섯 언어를 지원하며 오늘 닌텐도 스위치이숍을 통해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다.

가격은 4,000원이며 발매를 기념하여 오늘부터 2주동안 25%할인된 3,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