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계열사인 한빛에듀테크는 스타 영어강사 이현석씨의 '오픽' 노하우를 담은 '오픽의 신' 앱에 오는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강의 콘텐츠를 새롭게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현석씨는 오픽 강의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오픽의 신'으로 통한다.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미국 몬트레이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EBS 라디오 '입이 트이는 영어'로 대한민국 영어 교육에 새 바람을 일으킨 바 있으며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수많은 곳에서 영어 강의를 진행했다.

오픽의 신 영상강의는 오픽시험 준비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이현석 강사의 꿀팁영상 13강과 각 주제별 고득점 전략강의 25강을 제공한다.

꿀팁 영상 13강에서는 오픽 시험의 설문조사부터 효율적인 오픽 답변 준비, 강세, 발화, 필러 등 오픽 학습 준비단계에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고득점 전략 강의 25강에는 오픽의 각 주제별로 실제 시험 고득점 획득에 필수적인 어휘 사용과 표현 등을 담았다.

영상강의 콘텐츠는 정상가 6만9000원이지만,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반기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9월 한달 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오픽의 신'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구글스토어 오픽 앱 1위를 달성하는 등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졌고 '오픽의 신' 앱으로 공부해 오픽 최고 등급인 AL을 취득한 사례도 나왔다. 유저 평점은 5.0만점에 4.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오픽의 신'은 특히 최신 이슈를 반영한 오픽 스크립트를 편리하게 반복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아카데미 수상 소식 등 사회적 이슈 등을 반영해 여러 개의 질문 대응이 가능한 스크립트 제공으로 효율적인 시험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오픽의 신'에는 인공지능(AI)이 탑재돼 학습자의 반복학습에 대한 음성 판정 및 모의평가 판정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을 판정을 통해 유저의 발음과 억양에 대한 예상 오픽 등급 점수를 즉시 보여줘, 실시간으로 교정하면서 학습하는 게 가능하다.

오픽은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및 인사고과에 활용할 정도로 공신력을 가진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한 해 응시생이 40만명에 달한다.

최근 비대면 수업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오픽의 신은 학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최고의 강사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