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최신 디지털 기기부터 콘솔 게임까지 모든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체험 매장(Smart Life-style Experience Store)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권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는 단순 프리미엄 제품 전시를 위한 쇼룸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디지털 기기, 소프트웨어, 게임 등을 직접 체험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전시회 컨셉으로 운영된다.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모든 전시 상품은 체험 가능하며, 본인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니즈에 맞춘 1:1 상담 및 구매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4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면과 키보드가 분리되는 2-in-1 디바이스 ‘서피스북 3’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상품이 전시된 ▲스마트 디바이스 체험존, 윈도우 운영체제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 소프트웨어 제품들로 구성된 ▲스마트 소프트웨어 체험존, 콘솔게임기 엑스박스(Xbox)와 인기 게임타이틀이 구비된 ▲스마트 게이밍 체험존, 그리고 전세계 월간사용자 1억3,200만명에 달하는 마인크래프트와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앤 르피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인근에 회사들이 밀집돼 있어 직장인들을 비롯해, 코엑스를 비롯한 쇼핑몰과 엔터테인먼트몰을 찾는 젊은 층, 호텔과 면세점 등을 이용하는 외국인 방문객, 그리고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에 이르기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것은 물론, 연령대와 직업군도 매우 다양하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시형 컨셉의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체험의 혁신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신규 스토어 개장을 기념하여 오는 9월 8일까지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 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매장 내 서피스 게임을 체험한 후 ‘성공화면’을 보여주면, 마이크로소프트 피규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노트, 현대백화점 상품권 가운데 하나가 무작위로 주어진다. 행사 기간 내 구매 상담 고객에게는 선착순 400명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서피스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서피스 10% 할인 및 서피스펜을 각각 증정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