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mi Inc.(도쿄 증권거래소: 3903)는 Square Enix Inc.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FINAL FANTASY BRAVE EXVIUS’가 ‘FINAL FANTASY VII REMAK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FINAL FANTASY BRAVE EXVIUS’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와 풍성한 보상을 선보임과 동시에, 글로벌 누적 4,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한 신규 유닛 유형 ‘네오 비전’을 추가하기로 했다.

‘네오 비전’ 유닛은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전략적 영웅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투 중, 유닛의 특성과 외형 및 공격 방식을 변경할 수 있는 ‘브레이브 시프트’와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브레이브 어빌리티’, 기본 능력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장비 ‘비전 카드’, ‘EX 각성’ 등은 전략적인 파티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이용자는 ‘네오 비전’ 유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 기간 한정 소환을 통해 ‘네오 비전’ 유닛이면서도,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인 FINAL FANTASY VII REMAKE의 ‘클라우드’와 ‘티파’, ‘바레트’ 등을 소환할 수 있다. 특히, ‘티파’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네오 비전’으로 각성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5 유닛 ‘티파’를 ★7으로 각성하고, 슈퍼트러스트를 100%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재료가 드랍되는 ‘티파 강화 퀘스트’와 ‘클라우드’ 강화에 필요한 재료 및 ‘FINAL FANTASY VII REMAKE’ 픽업 소환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일일 출석 보상’, ★5 ‘레노’ 및 ★7 ‘레노’ 업그레이드 재료를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FINAL FANTASY VII REMAKE’ 시리즈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 출시 4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즐비하다. 게임에 출석만 해도 다양한 소환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보상’ 이벤트와 ‘네오 비전’ 유닛 각성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메달이 드랍되는 ‘Overdrive SOON™ 메달’ 이벤트, ‘한정 미니 게임’과 같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