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여름 대규모 3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한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마지막은 듀얼 앙 가르드 시즌 2, 신규 내러티브 던전, 신규 차일드 업데이트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다양한 보상을 수급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PvP 컨텐츠 ‘듀얼 앙 가르드 시즌 2’가 시작된다. 8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시즌에서는 화속성과 특정 차일드를 제외한 15명의 차일드로 파티를 구성해 입장할 수 있으며, 이그니션 증폭 코어 럭키박스, 2019 차일드 선택박스, 5성 차일드 소환권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차일드 ‘제피로스’와 ‘클로토’가 등장하는 내러티브 던전 ‘Devil Formula(악마의 레이싱)’는 금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아모스 섬을 둘러싼 유노와 티와즈의 이혼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유저는 내러티브 던전 플레이를 통해 신규 차일드 ‘클로토’, 이그니션 코어 재료 럭키박스, 암속성 5성 차일드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이그니션 코어재료 럭키박스, 5성 장비 소환권과 인기 5성 차일드 3개 중 한 개를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는 ‘모나의 긴급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듀얼 앙 가르드 시즌2’ 기간 동안 공략 정보를 공식 커뮤니티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그니션 코어 재료를 각각 25개씩 지급하고, 게시물이 100건 이상일 경우 모든 유저에게 크리스탈 1,000개를 선물한다. 스킨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리버스 라비린스’에서는 일일 미션 보상으로 주어지는 ‘리버스 코인’을 10배 상향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