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이게임스(Ujoygames)는 오늘(12일), 자사의 대형 MMORPG '케페우스M'이 '별의 아이 각성'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업데이트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를 포함해 만렙들이 기다렸던 최상위 콘텐츠까지 업데이트되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별의 아이 각성'은 업데이트 전부터 전투 방식이 달라지는 '변신'을 테마로 삼았다고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가 높게 나타난 콘텐츠다.

‘별의 아이 각성’의 힘은 70레벨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얻을 수 있다. 전투 중 분노 게이지를 모아 '별의 아이'로 변신하면 각종 추가 속성을 획득하고, 각성 전용 스킬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별의 아이' 레벨업을 통해 별자리 공명 레벨, 속성 강화 등 '성령' 슬롯을 오픈할 수 있으며, '성령'은 승급과 육성을 통해 스킬 레벨과 각성 속성을 강화할 수 있다.

80레벨부터 진입 가능한 최상위 대륙 '티르나노'도 오픈된다. 요정과의 공존을 테마로 삼고 있는 이곳은 정령들이 살고 있는 세계다. 요정 NPC와 몬스터, 그들과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대륙으로, 숲과 정령들만의 독특한 건축물들이 화사한 색감과 어울러져 예술 작품같은 신비로움을 발산하는 곳이다.

유조이게임스 관계자는 "최후의 각성과 신규 대륙 오픈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장소뿐 아니라 흥미로운 전투 방식이 추가되는 지점"이라며, "신비의 대륙 티르나노에서 요정과의 일상을 즐기는 한편, 지금과는 결이 다른 전투 방식까지 경험한다면 충분한 재미와 색다른 신비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