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액션 MORPG ‘클로저스’에 시궁쥐 팀 신규 캐릭터 ‘은하’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녀 수금원 콘셉트의 ‘은하’는 다양한 날붙이에 위상력을 덧입혀 화려하고 신속한 전투를 펼치는 열여덟 번째 신규 캐릭터다. 채무자가 누구든지 악착같이 쫓아 돈을 받아낸다는 설정을 지닌 ‘은하’의 과거 스토리는 오디오 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7월 31일까지 ‘은하’ 사전계약 후 게임에 처음 접속한 클로저에게 은하의 코스 원샷 +14 금고, 전체 인벤토리 확장 풀세트, 징벌자의 추락하는 잿빛 위광 상자, 브로큰 시티 액세서리 3성 풀세트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클로저는 8월 13일까지 매일 접속 시 제공되는 펫 지원 티켓을 모아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러블리 요드 펫’을 만들 수 있다. 8월 26일까지 피로도 10 이상 던전을 클리어해 얻은 애정 포인트를 ‘은하’에게 보낸 클로저 중 추첨을 통해 은하 대형 쿠션 굿즈(20명)를 선물한다.

또 9월 10일까지 ‘은하’ 캐릭터로 특정 레벨을 달성한 클로저에게 SSS 절대위광, 오리진 칩(10개), 강화 버프 이용 계약권, 은하 신강고 스쿨룩 풀세트(3일), 13강 칠흑의 비보 모듈 등 아이템이 담긴 보급품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영상을 보면서 ‘은하’와 게임을 펼칠 수 있는 플레이어블 광고 ‘소녀 수금원에게서 살아남기’도 공개했다. 게임을 클리어한 클로저는 은하의 코스 원샷 +14 열쇠, 초월의 비약, 고급 D 컴포넌트: 기어 등 아이템을 얻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