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여름을 맞아 특별한 캐릭터 코스튬을 출시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9일 점검 이후부터 23일 점검 전까지 키스, 샬롯, 사관생도 로미나 등 인기 캐릭터 3종의 여름 코스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튬을 선보이는 캐릭터 3종은 모두 딜러 타입이다.  코스튬의 콘셉트는 '수영복'이다. 외형상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면서도 강력한 대미지를 뿜어내는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지난 2018년 캐릭터 공모전 최우수 수상작인 '키스'는 높은 지능 능력치를 바탕으로 한 전격계열 마법을 사용하며,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전용 스탠스(캐릭터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알트리아' 최종장 시나리오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샬롯'은 '불의 원소의 주인'이라는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고대신의 화염 마법을 사용하는 스탠스인 '라마'를 사용한다.

사관생도 로미나는 기술 능력치에 특화된 '사관생도'라는 콘셉트의 캐릭터로, 전용 스탠스인 '슈팅 서포트리'를 보유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