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게임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2018년 6월 28일 출시돼 어느덧 서비스 2주년을 맞은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스토리 기반의 2차원 게임으로,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캐릭터(신기사), 플레이어들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엔딩이 달라지는 독특한 게임성 등으로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출시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는 7월 2일(목) 단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내일 6월 18일(목)부터 7월 2일(목)까지 사전예약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사전예약 특별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아이템 코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 아이템 코드를 사용하면 파란색 품급의 피트라의 통곡 1개와 영혼파편 20개, 금화 77,777개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중에서도 보구 피트라의 통곡은 마법 공격형 신기사를 육성할 때 연타 특성을 향상시켜주는 희귀 아이템이라 플레이어들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초대 기능이 추가, 플레이어들이 친구 및 지인을 초대할 수 있게 되었다. 1명 초대할 시에는 기념권 500장이, 4명 초대할 시에는 기억권 1장, 7명을 초대할 경우는 오팔 7개가 포함되어 있는 아이템 코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자 숫자에 따라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추가 혜택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참여자 수가 1만명 이상이 되면 기념권 500장이, 2만명 이상이면 B급 기억결정 1개가 추가 지급되며, 3만명 이상이면 A급 기억결정 1개, 5만명 이상일 경우에는 이전 모든 아이템과 더불어 황금색 아스카론 1개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황금색 아스카론은 물리 공격형 신기사 육성할 때에 콤보 특성을 대폭 향상시켜 주는 최상급 희귀 아이템이라 플레이어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