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5월 한 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5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게임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60,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게임 앱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5월 한 달 495만 명이 이용했다.

그 뒤를 ‘브롤스타즈’ 371만 명, ‘배틀그라운드’ 333만 명, ‘Minecraft’ 202만 명, ‘ROBLOX’ 200만 명, ‘클래시 로얄’ 175만 명, ‘좀비고등학교’ 149만 명, ‘무한의 계단’ 130만 명, ‘Pokémon GO’ 119만 명의 순이었다.

지난 5월 한 달 간 모바일 게임을 1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2,089만 명으로 사용자 1인당 1달 평균 353회를 실행하여 23시간 40분을 이용했으며 1회 게임 시 4분 1초를 이용했다.

세대별로는 이용자 많은 게임에 차이를 보였다. ▲10대는 카트라이더(214만 명), 배틀그라운드(156만 명), 브롤스타즈(132만 명), ▲20대는 카트라이더(82만 명),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42만 명), 배틀그라운드(37만 명), ▲30대는 카트라이더(103만 명), 브롤스타즈(90만 명), 배틀그라운드(60만 명), ▲40대는 브롤스타즈(94만 명), 카트라이더(75만 명), 배틀그라운드(57만 명) ▲50대 이상은 피망 뉴맞고(31만 명), 브롤스타즈(26만 명), 배틀그라운드(24만 명) 순이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