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대형 개발사 HRG 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삼국지 군사전략게임 ‘진삼국대전2’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게임의 전반적인 안정성 등을 점검하여, 유저에게 더욱 원활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는 테스트 기간 동안 대량의 재화 등을 지원받아,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단, 테스트 기간의 데이터는 CBT가 종료된 후, 모두 초기화된다.

이번 CBT는 제한된 인원을 선정하여 진행할 계획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는 게임이 출시된 후, 사용 가능한 소교 4성카드 및 다이아 1800개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진삼국대전2는 전작의 장수 육성 요소와 전략 전투 요소를 극대화하고, 500여 종이 넘는 영웅과 수십 가지의 병종들을 육성하고 강화하여 개인 PvP부터 1000VS1000의 대규모 전투도 펼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간단한 조작법으로 쉽고 빠른 플레이 속에서 전략과 전투의 진수를 담은 FULL 3D 기반의 군사전략 RPG이다.

HRG 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진삼국대전2의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안정화 테스트를 비롯하여 최종 점검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게임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삼국대전2는 6월 1일부터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진삼국대전2 패키지 에디션’을 포함하여 갤럭시 s20, 아이패드프로, 에어팟프로, 보조배터리, 기념티셔츠, BHC를 증정하고, 2014년 출시 한 ‘진삼국대전1’의 유저들이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전원 모두에게 스페셜패키지도 지급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