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아이폰 이용자를 위해 신규 콘텐츠 ‘노블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오늘(5월 26일) 오전 11시부터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더 강력한 리버스 효과를 획득하는 데 유용한 '노블 시스템'을 추가한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4월 ‘뮤 오리진’의 안드로이드 버전에 먼저 적용돼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노블 시스템은 새로운 강화 및 성장 시스템으로 등급, 던전, 장비의 3가지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의 핵심인 '노블 등급'은 가장 낮은 '평민'부터 가장 높은 '기사단장'까지 총 9개로 나뉘는데, 등급이 높을수록 상위 던전과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리버스 옵션과 '노블 스킬'의 효과도 상승한다.

노블 등급에 따라 신규 던전인 ‘노블 던전’에도 입장할 수 있다. 노블 던전에서는 노블 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아이템의 획득이 가능하고, 곳곳에 출몰하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특별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리버스의 기본 옵션을 증가 시켜 리버스 장비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노블 장비'와 기존의 '리버스 용병' 콘텐츠에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 마령 스킬을 부여하는 '노블 마령' 등의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한편, 웹젠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뮤 오리진’ 공식 카페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콘텐츠의 이름을 맞히면 ‘귀속 다이아 1,200개’, ‘루나 플레임 15개’, ‘수호보석 5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웹젠의 장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은 지난 2015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로 출시 5주년을 맞았다.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적인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