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3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2020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332억 원, 영업이익 462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4%, 154.5% 증가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오는 5월 21일 신작 '섀도우 아레나'를 얼리 액세스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이 게임은 스팀뿐만 아니라 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 및 e스포츠 전개도 준비 중이다.

또 기존에 공개했던 '붉은사막' 및 '도깨비', '플랜8' 등은 PC 외 콘솔 출시도 목표를 하기 때문에 연내 출시는 힘들 것이라고 하며, 펄어비스 측은 이 타이틀이 나오기 전까지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 글로벌 시장 공략 집중 및 성장을 통해 매출을 견인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