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에 새로운 리버스 강화 시스템인 ‘노블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오늘(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더 강력한 리버스 효과를 획득하는 데 유용한 '노블 시스템'을 추가한다. 노블 시스템은 신규 강화 및 성장 시스템으로 등급, 던전, 장비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노블 시스템의 핵심인 '노블 등급'은 가장 낮은 '평민'부터 가장 높은 '기사단장'까지 총 9개 등급으로 나뉜다. 노블 등급이 높아질수록 상위 던전과 상위 장비를 사용할 수 있고, 리버스 옵션과 '노블 스킬'의 효과도 상승한다.

노블 등급에 따라 입장 가능한 신규 던전 '노블 던전'도 함께 추가된다. 해당 던전에서는 노블 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곳곳에 출몰하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특별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웹젠은 리버스의 기본 옵션을 증가 시켜 리버스 장비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노블 장비'를 추가하고, 기존의 '리버스 용병' 콘텐츠에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 마령 스킬을 부여하는 '노블 마령' 등의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웹젠은 올해(2020년) '뮤 오리진'의 정식서비스 5주년을 맞아 풍성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늘(4월 22일) '뮤 오리진'의 415번째 신규 서버를 연다.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초고속 레벨업에 필요한 점핑 아이템과 다양한 코스튬 등 특별한 아이템들을 선물해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4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는 게임에 한 번만 접속해도 5주년 호칭인 '하이파이브'를 지급하고, 필드 몬스터를 사냥해 특정 아이템을 일정 수량 모으면 '5주년 펜던트'와 교환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는 매일 2개의 '2020 행운상자'를 받을 수 있고, 캐릭터 레벨에 따라 풍성한 접속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5주년을 맞은 '뮤 오리진'은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적인 이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