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유니크 5티어 항해사를 업데이트 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유니크 5티어 항해사는 ‘엘리자베스 스완의 환영’과 ‘윌 터너의 환영’으로, 스토리모드 챕터 2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두 항해사가 같은 함대에 출전 시 매 턴의 행동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스킬이 발동된다.

이외에도 신규 항해사 2종이 처음 등장한다. 5티어 항해사 ‘줄리아나 페레즈(어둠)’는 주요 스킬인 ‘수리 불가’를 통해 빛의 속성 항해사들에 대응할 수 있으며, 3티어의 러시아 항해사 ‘빅토르 스미르노프’의 경우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공격 및 약화 시키는 스킬을 보유해 높은 전투 효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캐리비안 패스’가 추가됐다. ‘캐리비안 패스’는 매 시즌마다 새롭게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로, 난이도 별로 다양하게 마련된 미션을 클리어하면 ‘패스 티어 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의 최종 보상으로 영구 소장이 가능한 ‘한정판 영지 이펙트’가 지급되며, ‘골드 패스’를 구매한 유저에게는 ‘한정판 시즈널 영지 명찰 스킨’이 주어진다.

또, 일반 함선 및 유니크 함선의 최대 레벨이 각각 40과 45로 확장된데 이어, 연구 항목 중 통치, 자원, 상급 해적 등에 신규 연구가 추가 됨에 따라 여러 버프를 추가로 적용 가능하다. 연맹 특성 내에서는 해적, 함선, 경제 연맹 카테고리 안에 연맹 연구가 추가됐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여러 이벤트가 열린다. 새롭게 출시된 항해사의 레벨업 목표를 달성하는 유저에게 ‘고급 함선 상승권’, ‘바다의 정수’ 등을 보상하며, 유니크 함선과 고급 함선을 레벨업 할 경우 각 함선의 레벨업에 따라 ‘항해사 초대권 [5티어]’, ‘특별한 깜짝 금화 상자’ 등을 지급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