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를 초기화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2월 27일(목) 정기점검 시간을 갖고, 20시에 2020년 첫 리부트 서버의 리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념해 ‘R2DAY’, 통합보급센터 등이 열리고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먼저, 27일 서버 오픈과 동시에 2주간 ‘R2DAY’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동안 경험치 상승량이 대폭 증가해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웹젠은 다음 리부팅 전까지 ‘통합보급센터’를 연다. 캐릭터 생성일을 기준으로 28일동안 매일 출석 보상이 지급되며, 7일, 11일, 14일, 21일, 24일, 28일 보상 지급 시점에 특정 레벨 이상에 도달할 경우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캐릭터 강화의 필수 요소인 장신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퀘스트 메이킹 창에 등록된 이벤트 퀘스트 메이킹을 완료하면 ‘공간이동 반지’를 지급한다.

또한 ARS인증에 가입된 계정의 캐릭터가 생성 후 100일이 경과된 시점에 95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텔레포트 조종반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서번트 레벨을 95 레벨을 달성해도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월 19일(목) 직전 기준으로 최고 레벨을 달성한 캐릭터 클래스 별 선착순 5명에게 ‘강화된 태양의 장신구’를 차등 지급하며, 캐릭터의 달성 레벨 구간에 따라 ‘이계의 악세사리 상자’등 추가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R2’는 캐릭터와 캐릭터, 그리고 세력과 세력과의 분쟁을 통한 치열한 경쟁이 핵심인 게임이다. 웹젠은 경쟁을 즐기는 ‘R2’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성/스팟이나 에텔리움 점령에 성공한 길드 마스터와 길드원에게 ‘카오스 포인트 충전카드’, ‘행운의 매터리얼’, ‘고대의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R2'의 리부트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획득 확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비정기적으로 초기화를 진행해 반복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R2’의 ‘리부트 서버’의 초기화를 진행하고, 다음 초기화에 이르기까지 ‘WAVE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즐거운 게임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