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1월 5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리니지2M'과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 '배틀그라운드'가 주목됐다.

■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 실시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크로니클I,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네번째 영지 오렌이 공개됐다. 오렌은 원작 리니지2에서 상아탑 던전과 보스 몬스터 오르펜이 대표했던 영지다. 도마뱀 초원, 티막 오크 전초 기지, 페어리의 계곡, 포자의 바다 등 다양한 분위기의 사냥터와 오렌 성 마을, 사냥꾼 마을로 이뤄져 있다. 초원,  습지, 설벽 등 각 지역의 환경 속성에 따라 다른 방식의 성장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신규 보스 몬스터도 등장했다. 대표 보스는 포자의 바다에 위치한 오르펜의 둥지에서 만날 수 있는 오르펜이다. 원작에서도 유명했던 월드 보스 오르펜은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인질로 잡고, 사망한 캐릭터를 하수인으로 부활시켜 다른 이용자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이용자는 새로운 던전 상아탑에 도전할 수 있다. 신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마력이 깃든 잉크와 새로운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는 던전이다. 1층 개방을 시작으로 다른 층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외에도 새로운 영웅 및 희귀 등급 클래스와 신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이 추가됐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배달의민족,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실시

펍지주식회사가 국내 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과 손잡고 배틀그라운드(배그) 모바일 유저 대상 배그에서 '치킨 먹고! 배민에서 치킨먹자!' 이벤트를 2월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치킨(우승)을 1회 이상 획득하는 유저 약 4만 3천명에게 배달의민족 앱에서 치킨 주문 시 사용 가능한 1만 6천원, 5천원,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1회 주문 시 1개씩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일 밤 12시(자정)에 시작되며, 1만 6천원 할인 쿠폰은 오후 8시부터 선착순 지급되고 5천원, 3천원 할인 쿠폰은 24시간 동안 무작위로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에는 듀오와 스쿼드 모드로 참여 가능하다(1인 스쿼드 모드 불가).

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접속하고 플레이하면 치킨 메달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 중 1일 이상 접속하면 치킨 메달 최대 10개, 7일 접속 후 매 1회 이상 플레이하는 1만 4천명은 배달의민족 치킨 3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클래식 모드에서 치킨을 1회 이상 획득하는 모든 유저에게 솔로부대 패딩 스킨(영구제)을 증정한다(솔로∙듀오∙스쿼드 가능).​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