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배상찬, CEO)는 디지털테일즈(Giovanni Bazzoni, President)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Steam®용 액션 플래포머 메트로바니아 “북바운드 브리게이드(Bookbound Brigade)” 한국어판이 1월 30일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북바운드 브리게이드"는 문학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드림팀을 결성해 위기에 빠진 문학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을 다룬 메트로바니아 장르의 게임이다. 정교한 픽셀 아트로 표현된 귀여운 비주얼이 인상적인 “북바운드 브리게이드”에서는 서유기의 ‘손오공’, 흡혈귀 ‘드라큘라’, 원탁의 기사 ‘아서 왕’, 의적 ‘로빈후드’,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등 친숙한 인물들이 히어로가 되어 모험에 동참한다. 

이들은 다양한 모습의 ‘포메이션’을 이루어 항상 같이 움직이는데, 포메이션에 따라 능력이 달라진다. 이것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시스템으로, 메트로바니아 장르의 게임에 활기를 더해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

문학작품 속 영웅들은 5개 테마의 스테이지를 탐험하며, 앞을 가로막는 몬스터들과 싸우면서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등 점차 성장해간다.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면 지금까지 갈 수 없었던 새로운 지역을 탐험할 수 있게 되고, 보다 자유롭고 다채로운 경험이 눈 앞에 펼쳐진다. 

발매일 공개와 더불어 새로운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문학 작품 속 세계를 그리는 “북바운드 브리게이드”의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작품의 다양한 테마를 감상할 수 있다.　1월 30일 발매되는 “북바운드 브리게이드”의 가격은 2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