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중국 사전 예약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2월 30일 중국에서 개최한 '던파 페스티벌 2019'에서 사전예약자 모집을 시작, 나흘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선 '던파 모바일'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의 액션스튜디오가 원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으로, 61개의 직업과 길드간 대항을 기반으로 하는 유적지 콘텐츠, 영혼석 쟁탈전 등 모바일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던파 모바일'은 텐센트를 통해 출시된다. 참고로 텐센트는 넥슨과 2015년 경 '던파' IP의 PC/모바일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던파 모바일'은 늦어도 상반기 내 출시 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