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가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2020 피에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2020 피에스타’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최대 1천만 캣 교환권, 슬러거 패키지 등 푸짐한 보상이 포함된 ‘럭키&빅토리 박스’가 즉시 지급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주어지는 ‘피에스타 티켓’을 모으면 이승엽, 김병현 등 게임 내 최고 등급인 해외파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패키지와 교환할 수 있다.

구단을 대폭 강화시킬 수 있는 ‘벌크업 V1’도 진행된다. 하루 1경기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면 레전드 드래프트권, 1,000만 캣 교환권, 시뮬레이션 코치 등 구단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고, 하루 3게임 이상 플레이 하는 보너스 미션 진행 시 ‘피에스타 티켓’을 추가로 최대 25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더 특별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경기를 진행하면 매일 다른 아이템이 증정되고 누적 출석 횟수에 따라 최대 1,000만 캣이 제공된다. 여기에 10경기를 진행 시 유료 아이템 및 피에스타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경험치와 포인트 교환소/홈런샵 3배 버프 타임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자신의 구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벌크업 V2’, 새해를 맞이해 피망 캐쉬 쿠폰이 지급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