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배상찬, CEO)는 주식회사 SNK(토야마 코이치, CEO)와 협력하여 Nintendo Switch™용 검극대전격투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영문명: Samurai Shodown, 한국어판)”이 오늘 2019년 12월 12일(목)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사무라이 쇼다운”은 해외 리뷰평점 모음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1점을 기록한 수작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커뮤니티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SNK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최신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사무라이 쇼다운”은 TV 모드로 대화면 TV에서 박진감 넘치는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휴대 모드와 테이블 모드로 언제 어디서든 손에 땀을 쥐는 진검승부를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닌텐도 스위치 특유의 휴대성과 편의성을 살린 기능이 더해져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리무루루’, ‘바사라’, ‘카즈키’, ‘왕푸’ 등 4명의 캐릭터가 본편 출시와 함께 배포(유료)를 시작하며, 시즌패스를 구입하면 해당 캐릭터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캐릭터인 ‘시즈마루’ 역시 본편 출시와 함께 배포를 시작한다. 또한, 2020년에는 ‘마지키나 미나’를 포함한 새로운 캐릭터 라인업이 추가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인업이 확정되는 대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8일까지 “사무라이 쇼다운” 다운로드 구매자에게 네오지오 포켓 전용 소프트 “사무라이 쇼다운! 2”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교환코드를 증정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