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한국대표 홍수정)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해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레벨 콜렉션”의 한국어판을 12월 6일(금)에 정식 출시하고, 11월 22일(금) 오후 3시부터 선주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intendo Switch™용으로 출시되는 “어쌔신 크리드 레벨 콜렉션”은 “어쌔신 크리드4 블랙 플래그”의 본편과 모든 싱글 플레이 DLC,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 로그”가 함께 수록된 합본 패키지다. 

“어쌔신 크리드 레벨 콜렉션”에서는 카리브해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적부터 최강의 어쌔신 헌터 등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대표적인 2개 작품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Nintendo Switch™만의 휴대모드, HD진동,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 최적화된 HUD, 그리고 모션 컨트롤러를 이용한 조준 등 다양한 확장기능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어쌔신 크리드4 블랙 플래그]

 플레이어는 해적의 황금시대에 어쌔신 교단에서 실력을 쌓은 매력적이고 잔인한 해적선장 에드워드 켄웨이가 되어, 어쌔신과 템플 기사단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더불어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고, 검은 수염 같은 전설적인 캐릭터의 존경을 얻어야만 한다. 부패와 탐욕, 잔혹함이 만연한 섬들이 흩어져 있는 광대한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플레이어들은 진정한 해적 라이프를 게임 내에서 만끽하게 될 것이다. 

한편, “어쌔신 크리드 리버레이션”의 주인공 ‘아블린’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DLC와 에드워드 켄웨이의 부선장이자 노예 출신이었던 아데월의 복수극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덤 크라이’가 본편과 함께 수록될 전망이다.

[어쌔신 크리드 로그]

“어쌔신 크리드 로그”는 프렌치 인디안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세상에서, 서서히 어둠에 물들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어쌔신이었던 셰이 패트릭 코맥이 최강의 어쌔신 헌터로 변해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미국에서 북대서양의 얼어붙은 바다까지 플레이어는 템플 기사단의 시점에서 위험한 여정을 목격하게 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