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를 통해 라그나로크 IP 기반의 신작 6종을 포함, 총 8종의 신작을 선보였다.

이번 지스타에서 그라비티는 단연 다수의 신작을 선보이며 지스타를 찾은 게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 중 '라그나로크 오리진(라그나로크 ORIGIN)'은 완성도 높은 영상과 함께 소개되어 그라비티 B2C 부스를 찾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라비티 부스 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시연 존에는 게임을 플레이하려는 수많은 게임 팬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여러 출품작들 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2020년 내 출시를 예고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서비스하면서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콘텐츠로 반영할 수 있었다"며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만의 감성을 훨씬 더 섬세해진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유저들은 역대급 완성도로 재해석된 ‘라그나로크 오리진’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가 함께 공개한 ‘Ragnarok Tactics(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2, Ragnarok Crusade : Midgard Chronicles, The Lost Memories : 발키리의 노래’ 등 라그나로크 IP 신작과 ‘Ms.Naomi’s PUZZLE(미즈 나오미 퍼즐)’, ‘Fuddled Muddled’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