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7일, 2019년 3분기 실적발표과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9년 3분기 연결 매출 7,832억 원, 영업이익 591억 원을 기록했고,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 93% 상승했다.

부문별 매출 중 게임 매출은 990억 원이다. PC온라인 '패스오브엑자일'과 모바일 '테라클래식' 등으로 매출원이 확대돼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 수준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했다.

또한, 카카오 측은 패스오브엑자일과 테라클래식 외에도 10월 초에 출시한 모바일 '달빛조각사'도 양대 마켓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