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5인 협공’ 전략으로 즐기는 모바일SRPG ‘나선영웅전’에 새로운 영웅 2종을 추가한다.

웹젠은 오늘(10월 31일) ‘나선영웅전’에 새로운 UR등급 영웅 ‘자쿠로’와 ‘유토라’를 추가하고, 해당 영웅의 소환 및 육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쿠로’는 황금용병단 레이요크 지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원 출신 용병으로 ‘나선영웅전’에 처음 추가되는 ‘총사(무속성)’ 캐릭터다. 3칸 떨어진 적을 공격할 수 있어 ‘협공’에 유리하며, 자신의 체력이 50% 이상일 경우 공격력이 증가하고 공격 전에 상대의 물리 방어를 낮추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해 상대방의 핵심 캐릭터를 원거리에서 저격할 수 있다.

또 다른 신규 영웅 ‘유토라’는 판젤에서 용병으로 활동 중인 청속성 창술사다. 아군의 턴이 시작될 때 마법 공격에 저항하고 자신의 공격력은 증가시키는 보호막을 부여해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공격 시 최대 30% 확률로 대상을 마비시키는 패시브 스킬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나선영웅전’의 신규 영웅 추가를 기념해 ‘주점 소환 확률 UP 이벤트’ 및 ‘영웅 육성 프로젝트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영웅을 소환하면 신규 캐릭터 ‘자쿠로’와 ‘유토라’ 획득 확률이 높아지는 ‘자쿠로 & 유토라 주점소환 확률 UP 이벤트(저격의 소녀)’를 진행한다.

‘영웅 육성 프로젝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각의 신규 영웅들을 50레벨까지 육성하거나 +2 돌파 후 인게임 화면을 갈무리해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달성한 항목에 따라 ‘각성보석 15개’를 보상으로 준다. 두 영웅의 레벨 및 돌파 모든 항목을 완료한 회원들은 총 60개의 각성보석을 얻을 수 있다.

11월 5일까지 ‘할로윈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소모한 AP(행동력)에 따라 ‘각성보석’, ‘영웅 1회 소환권’, ‘10만 골드’, ‘영웅 스킨’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준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