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블루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통합서버 단위로 벌어지는 문파 간 경쟁 콘텐츠와 신규 던전, 성장 시스템 등이 추가되어 보다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파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통합서버원정은 타 서버 영웅과 보스를 처치하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랭킹 1위를 차지한 문파의 모든 구성원에게 ‘통합 서버 No1 문파’ 칭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규 의상이 추가되며,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기해’를 통해 캐릭터 육성 방법의 폭을 넓혔다.

또한 신규 던전인 창해환경과 환경지명수배, 마야신전 5층이 오픈되며, 보석과 혼주의 최대 등급이 구궁 등급까지 상향되어 전투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과 게임 내 오류 수정도 함께 이루어져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