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진행,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및 테마 등을 선보였다.

먼저, 할로윈 컨셉 스킨을 만나볼 수 있는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 이벤트를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은 매일 다양한 미션을 통해 ‘롤리팝’을 획득, 이를 모아 삐에로 살인마 스킨 세트(머리장식, 마스크, 상의, 하의, 신발 – 영구제)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 선택 시 무작위로 할로윈 맵이 나타나며, 할로윈 오브젝트를 사용하면 드라큘라로 변해 전투를 즐길 수도 있다.

새롭게 개편된 ‘좀비: 새벽의 저주 2’ 모드에도 호박 좀비와 오브젝트 등이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좀비를 처치할 때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전술 장치’ 기능도 추가돼, 보다 새로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로 배틀그라운드 PC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수륙양용 차량 ‘BRDM-2’, 강력한 위력의 권총 ‘디글(Deagle)’, 연료통 폭파 기능, 렛지 그랩 등이 모바일에도 적용됐으며, 총기 밸런스도 조정됐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서바이벌 모드에 헬리콥터와 각종 중화기, 공습 기능 등이 추가된 ‘헤비 머신건’ 모드를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헤비 머신건 모드는 에란겔 8x8 일부 지역에서 TTP(3인칭) 4인 스쿼드로 진행 가능하며, 헬리콥터에 탑승해 전투를 할 수 있고 강력한 화력 무기와 특별 아이템으로 다양한 작전을 펼칠 수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