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지지더블유피(대표 홍승표)는 포트나이트 아마추어팀 ‘Team Flame’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Team Flame의 팀명은 ‘GPL Flame’으로 변경된다. GPL Flame은 지지더블유피(GGWP)로부터 스폰서 유치, 팀 홍보 지원 등 선수 생활 전반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GPL Flame은 ‘Thunder’ 채승준, ‘Este Ban’ 박한중, ‘OscarOscar’ 김희준, ‘Uwallmine’ 이재민 총 네 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선수들은 모두 솔로 캐시컵,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등의 대회에 활발하게 참가하며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GPL은 ‘GGWP Play League’의 약자로, 지지더블유피의 아마추어 e스포츠 브랜드다. GPL은 GPL 스크림 커뮤니티, GPL 아마추어 대회, GPL 아마추어팀 매니지먼트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홍승표 대표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Team Flame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선수들이지만, 가능성은 충분한 선수들이다. 더 좋은 스폰서와 운영사를 만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 펍지와 포트나이트 이외의 종목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지지더블유피는 e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아수라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배틀그라운드 2부리그 PKC 출전팀 ‘Team GPL’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시작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팀 매니지먼트에도 나섰다. GPL 매니지먼트 팀 관련 정보는 디스코드 커뮤니티 ‘GPL ESPORTS MANAGEM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