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주)그라비티가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유럽 지역 런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2017년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8년 한국, 동남아, 2019년 북미, 남미, 일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출시 이후 오랫동안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그라비티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기도 했다.

유럽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10월 10일 CBT를, 정식 출시는 10월 1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서 유럽 지역 런칭을 공표한 이후 유럽 지역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사전예약자 역시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2019년 9월 현재 기준, 전세계적으로 2,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