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해외 광고 이미지에 동해가 'Sea of Japan'으로 표기가 되어 논란이 일자, 사측이 이에 대해 빠른 진화에 나섰다.

릴리스 게임즈는 "국내 이용자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매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이미지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 광고 이미지 소재이며, 오류를 발견한 직후 해당 소재가 사용 된 모든 광고를 즉각 중단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를 막론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소재 검수 절차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이용자분들을 위한 운영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현재 구글플레이 무료 1위, 매출 2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달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설적인 영웅과 함께 자유도 높은 전략 플레이와 도시 건설이 특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