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게임즈(EGG GAMES, 대표 라진규)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SLG ‘삼국지 MASTER(이하, 삼국지 마스터)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삼국지 마스터는 ‘전쟁과 전투의 완벽한 밸런스’와 ‘삼국지 SLG 최초 미녀 장수와의 결혼 시스템’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홍보를 시작하며 이미 지난달 사전예약자 5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그리고 9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 CBT에서 서버 안정성과 콘텐츠 점검을 하였으며 발견된 개선 사항과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금일 정식 출시했다.

이용자는 낮은 등급부터 SS등급까지 이름 높은 삼국지 장수를 다양하게 등용할 수 있다. 부대를 이끄는 장수는 진급, 아이템 착용 및 강화, 스킬 강화 등을 통해 육성할 수 있고, 이들을 앞세워 총 10개의 병종과 100개 이상의 장수 배치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녀 장수 결혼 시스템을 통해 낳은 아이를 전쟁에 참여시켜 이용자 부대의 전투력을 높일 수도 있다. 아이는 동급 무장보다 강력한 스킬과 스펙을 가질 수 있으며 아이의 스킬과 스펙은 랜덤이다. 삼국지 마스터의 홍보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레이샤의 ‘채진’, ‘고은’, 코스프레팀 RZ COS의 ‘나리’는 각자 미녀 장수 초선과 대교, 소교로 분하였으며 실제 게임에도 등장하여 미녀 장수로 만나 결혼을 할 수 있다.

에그게임즈 고기석 마케팅 팀장은 “드디어 삼국지 마스터를 출시하게 되었다.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CBT를 진행하면서 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려고 노력했다. 이용자분들께 기존과는 다른 운영 방식과 게임의 재미를 전하기 위해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삼국지 마스터는 공식카페 가입자 목표인원 달성, 미녀장수 PICK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인게임 패키지와 홍보모델 화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77스테이지 돌파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황금옥새, 갤럭시 노트 10, 구글플레이 쿠폰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정식 출시를 기념해 새롭게 장수를 확정으로 획득하는 ‘초선을 마스터하세요’ 외 15종 이벤트를 발표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