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약 2억 9천만 건을 기록한 '로드모바일'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최근 글로벌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9'와 '도쿄게임쇼 2019'에 이어 '지스타 2019' 참가를 확정한 아이지지(IGG)는 싱가포르 소재의 중국 게임사이며, 강력한 제국을건설하고 적의 왕국을 정복하는 오픈월드 RPG로 글로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한국서 서비스되는 로드모바일 인기를 가속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메가박스 부근에 '로드모바일 브랜드존'을 마련했다. 이 행사장에서는 로드모바일 게임 시연뿐만 아니라, 피규어를 비롯해 에코백, 캐릭터 뱃지, 머그컵, 키홀더 등 다양한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아이지지코리아 이혜원 대표는 이번 브랜드존에 대해 "로드모바일가 서비스 3년을 맞이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유저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로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아시아 대표 게임쇼에 모두 참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국내외 유저분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큰 행사이기 때문에 참가했고, 내년에는 E3나 타 게임쇼 참가도 검토 중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로드모바일 브랜드존은 오는 23일까지 운영되며, 이 회사는 지스타 2019에서도 다양한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혜원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