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티정보가 17인치 1.9kg의 가벼운 게이밍노트북 LG전자 울트라기어 17UD790-PX76K를 출시했다.

LG전자 울트라기어 17UD790-PX76K 게이밍 노트북은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GPU를 탑재해 게임 뿐만 아니라 영상편집 작업, 그래픽편집 작업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1인미디어 시장을 겨냥했다.

특히 2019년 그램17과 동일한 WQXGA 초고해상도와 황금비로 알려진 16:10 화면비를 채택해 기존 16:9 화면비보다 세로로 더 긴 작업환경으로 워드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웹서핑 시에도 한눈에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어 생산성 측면에서 탁월하다.

이번 게이밍 노트북은 보편적으로 가벼운 노트북에 탑재되는 M.2 SSD가 아닌 초고속 NVMe SSD 256GB를 탑재했고 메모리는 DDR4 8GB 메모리가 탑재되었다. LG그램과 마찬가지로 듀얼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 역시 포인트다. 용량이 부족할 때 언제든지 SSD와 메모리 용량 확장이 가능해 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17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9kg의 무게와 72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가볍게 휴대하면서 올데이 컴퓨팅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초슬림 베젤로 닫으면 LG울트라PC 15.6인치와 크기가 비슷하다. 또한, 19.9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에 힘을 실었다.

한편, 티앤티정보는 이번 신제품 LG전자 울트라기어 17UD790-PX76K 구매 시 추가 SSD 256GB와 메모리 8GB를 증정하는 GearUP 풀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LG전자 울트라기어 모니터 24GL600F 또는 LG 엑스붐고 PK7을 예약구매자 한정 무료로 제공한다. 덧붙여 9만 8천원 추가 시 LG 투인원 노트북 10T370-L860K를 제공하여 서브노트북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