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 ‘아르마다 기습부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르마다 기습부대’는 거대 항공모함을 이끌며 등장하는 해상 적군으로, R4 등급 이상의 연합원이 이를 탐지하는 순간부터 무차별적인 공격과 함께 전투가 시작된다.

연합원은 기습부대의 위치를 공유하여 집결, 방어하는 것은 물론 최대 10단계까지 강력해지는 병력에 대적해 전략 구상을 포함한 협력을 하게 되며, 높은 단계의 병력을 막아낼수록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연합원 중 한 제독이라도 기습부대의 공격을 막아낼 경우 다음 단계로 전투 진행이 가능한데다 전투 종료 시점에서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한 연합원을 기준으로 전체 보상이 주어지는 만큼 협력을 통한 성장의 재미가 강화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르마다 기습부대’ 처치 이벤트가 열린다. 기습부대의 단계별 공격을 막아낸 연맹 전원은 ‘500골드’, ‘네오폴리머 10,000개’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6단계를 클리어할 경우 ‘F-35 LT II 설계도 10개’가 지급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로 전투기 스킬이 추가되어 전투기의 자체 능력치가 상승된다. 전투기 레벨업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아르마다 함대’ 및 ‘아르마다 기습전단’ 콘텐츠에서 별도의 키 아이템을 얻을 경우 스킬 향상도 가능하다.

이에 공중전과 해상전에서의 전투기 활용도가 보다 확대된다. 대공 데미지 업그레이드에 따른 상대 전투기 격추 등 공중전에서의 유용한 운용 외에도 해상전의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