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 인기 BJ ‘깨박이’가 함께한 ‘카카오 PC방 배틀’과 ‘우리 동네 PC방 이벤트’ 콜라보 매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0일(목) 오후 5시 상계동 소재 PC방에서 진행됐으며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기 위해 이용자 1백 명이 참석했다.

이벤트 매치는 총 4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카카오 PC방 배틀’의 두 가지 미션인 이동 거리와 최후의 1인 달성을 위해 경쟁했다. 여기에 ‘우리 동네 PC방 이벤트’의 두 미션 오래 버티기와 순위 맞히기도 수행하며 이벤트 매치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푸짐한 경품도 증정 받았다. 먼저 ‘카카오 PC방 배틀’ 미션 달성자에게는 그래픽카드(지포스 GTX 1060), 게이밍 마우스(스틸 시리즈), 게이밍 키보드(ABKO HACKER K660), 카카오 머니가 제공됐다.

아울러 ‘우리 동네 PC방 이벤트’ 미션 달성자는 게이밍 키보드(ABKO HACKER K660), 헤드셋(ABKO HACKER B890U), 배틀그라운드 안마봉이 지급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배지가 선물로 주어졌다.

한편, 이벤트 매치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BJ ‘깨박이’는 현장의 모습을 이용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 BJ ‘깨박이’ 방송은 총 2만 2천 명이 시청했다.

카카오게임즈 김선종 PC방 사업 팀장은 “여름 시즌을 맞아 성황리에 진행 중인 ‘카카오 PC방 배틀’과 ‘우리 동네 PC방 이벤트’를 콜라보 한 이벤트 매치를 마련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PC방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