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정석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가상·증강현실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 ‘서울 VR·AR 엑스포 2019’의 주최사인 ㈜메쎄이상(대표 조원표, 이대복)과 함께 ‘서울 VR∙AR 게임 컨퍼런스 (부제 : Ready XR developer one)’를 오는 6월 1일(토)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게임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키노트 강연은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기조 연사를 맡은 Futurristic Systech Pvt. Ltd 사 Amit Borkar CEO의 ‘Emergence of XR in gaming - The Road Ahead’을 시작으로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본부장의 ‘VR∙AR 게임 개발을 위한 유니티 최신 기술 및 개발 사례 공유’, 에픽게임즈 신광섭 차장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VR∙AR 개발’, 국내 VR 게임의 1세대 개발사인 매니아마인드 김일 대표의 ‘트렌드로 살펴보는 VR 게임 개발의 고려 사항’, 국민 게임인 카트라이더 VR을 개발한 스토익엔터테인먼트 김홍석 이사의 ‘VR 스포츠 시뮬레이터 네트워크 레이싱 게임 개발’, 조지아 공과대학 임규태 박사의 ‘Maximize immersive experience through VR’ 등 게임 관련 현업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정석희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급변하는 5G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VR∙AR 게임 개발자들의 최신 기술 사례와 개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VAC 2019 게임 컨퍼런스는 6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201호와 202호에서 진행되며,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통해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등록을 비롯해 강연자 정보, 컨퍼런스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