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2019년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의 참가자를 금일(2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와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다. 지역 구분은 오프라인 파이널 배틀 지역을 지칭한 것으로, 전국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배틀그라운드 PC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5월 14일까지는 카카오 PC방 배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온라인 배틀이 진행되며, 6월 22일에는 서울 지역 4개 PC방에서 오프라인 파이널 배틀이 동시에 개최된다.

온라인 배틀은 단순 킬 수 경쟁이 아닌 회복 아이템 사용 횟수, 걷기와 달리기로만 이동한 거리, 치킨 달성 수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한 이용자는 요소별 경쟁 결과에 따라 PC방 포인트 샵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와 경품, 파이널 배틀 초청권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파이널 배틀은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되며, 이 외에도 경쟁 결과에 따라 추가 선물이 지급된다.

‘카카오 PC방 배틀’은 서울편을 시작으로 연간 끊김없이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끊김 없는 이벤트 개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PC방 이벤트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