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23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킹스레이드의 2주년 간담회 ‘킹스레이드 2U('KING’s RAID 2U)’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했다.

사전에 신청한 유저 35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유명 코스어 ‘피온’이 함께 하는 코스튬 플레이, 캐릭터 무기 아이템을 활용한 부스 이벤트, 특별 제작 굿즈 상품이 마련된 ‘메이의 종합상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행사장에 참석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메인 무대에서는 킹스레이드 유저 최강자를 가리는 ‘영광의 리그 초청전’과 특별 영상 공개 등이 진행돼 팬들의 큰 호응도 끌어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대장장이 NPC로 코스프레한 베스파 김진수가 깜짝 등장해 유저들과 만났다.

베스파 김진수 대표는 “지난해는 회사 상장과 킹스레이드 글로벌 진출로 인해 국내 유저들에게 소홀하게 돼 죄송하다”며 “이번 2주년 행사는 여러 내부 이슈를 정리한 상태에서 유저들을 만날 수 있게 됐고, 올해부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찾아 뵐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