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리디카와 밸런타인 데이 커스텀 스토리의 두번째 에피소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21일(목) 밝혔다.

신규 영웅 리디카는 목표한 적을 다양한 방법으로 봉쇄할 수 있는 화염속성의 사수 영웅이다. ‘공개 처형’ 스킬은 적의 행동게이지를 0으로 만듦과 동시에 속도 감소를 발생시키고 자신에게는 스킬 데미지를 무효 시켜주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기본 스킬이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가시 덤불’ 스킬은 소울을 사용해 강화하면 적 전체에게 확정적으로 명중 감소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 팀의 공격력를 크게 감소 시킬 수 있다.

더불어, 리디카 처럼 기본 스킬의 활용도가 높은 영웅을 위한 신규 아티팩트 ‘심판의 검’도 추가 됐다. 단일 대상을 공격 후 일정 확률로 기본 스킬이 한번 더 발동되기 때문에 기본 스킬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진행 중인 커스텀 스토리 ‘장미는 누구를 위해 피는가’의 두번째 에피소드도 업데이트 됐다. 두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리디카가 핵심 영웅으로 활약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번 커스텀 스토리는 기존과 달리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주차별 업적을 달성하면 고레벨 장비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