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신규 맵 ‘달콤한 인생’이 추가되었다. 과자로 만들어진 마을 ‘달콤한 인생’에서 1대1 개인전 및 2대2 팀전을 통해 과격한 통행료 레이스를 펼칠 수 있으며, 게임 시작 후 일정 턴을 지나게 되면 ‘캔디 타임’ 효과가 적용되어 전체 도시의 통행료가 최대 2000배까지 확장된다.

또한, 매 턴마다 통행료를 증가시키는 ‘초코 베팅’과 트랩을 설치하는 ‘캔디 베팅’이 업데이트되어 보다 전략적으로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새로운 특수 블록인 ‘달콤한 선물’을 밟으면 ‘초코 베팅’이 된 ‘무작위 도시’를 획득하거나 이용자의 모든 도시를 ‘캔디 베팅’으로 변경하는 특수 효과를 선택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접속 보상을 통합한 간편 시스템도 도입되어 일일 보상 단위가 기존 한 달에서 7일 갱신으로 변경되었다. 누적 출석 일수 및 접속 유지 시간에 비례하여 보상을 지급하며, 출석 기간에 따른 28일 개근 시 ‘Bonus 보상’을 증정하는 등 더욱 푸짐하게 보상을 선물한다.

더불어 새로워진 주사위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사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를 선보이며, 장착 주사위와 등급순, 최신순 정렬 등의 기능 추가로 편의성을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리그 토너먼트 인원을 16인에서 절반으로 축소해 보다 짜릿하고 스피디한 리그전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된다. 모든 이용자에게 접속 즉시 10만 원 상당의 게임 캐시인 ‘1,000 보석’을 지급하며, 신규 맵 체험 후 공략기를 작성하면 ‘200 럭셔리 포인트’를 선물하고 베스트 공략 선정 시 ‘시즌4 블랙스톤 팩’을 추가 증정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