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세기말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신규 지역 공개와 최대 레벨 확장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목) 밝혔다.

신규 지역 ‘디플루스호라이즌’은 대륙 서부에 위치한 항만도시로 한때 전세계 항로의 중심이자 유명한 관광도시였으나 현재는 유령도시가 되어버린 지역이다. 디플루스호라이즌은 총 4개의 신규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일에는 그중 2개의 던전이 먼저 오픈 됐다. 신규 던전은 각각 ‘스카이워커’와  ‘트랜스포트 플릿’으로 특히 트랜스포트 플릿은 강력한 소울정크들이 등장하는 해역을 통과하는 수송선 콘셉의 던전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최대 레벨이 기존 60레벨에서 63레벨로 확장된다. 최대 레벨 확장에 따라 모든 캐릭터는 62레벨 달성시 강력한 신규 스킬을 배울 수 있어 향후 더욱 다양한 던전 공략법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론리 크리스마스’이벤트가 오는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매일 게임 내 특정 미션을 달성하고 얻을 수 있는‘트리 오브’ 아이템을 통해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벤트 던전에서는 크리스마스 한정 코스튬인 ‘땀과 청춘’ 코스튬을 비롯해 스페셜 칭호와 기능성 아이템 획득이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땀과 청춘’ 코스튬은 무기 코스튬이 포함되어 있어 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도,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는 물로 기존 이용자들도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용자 혜택 이벤트가 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접속하면 지급되는 ‘마법 주사위’를 굴려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오의 마법주사위’ 이벤트와 역시 게임에 접속하면 지급되는 룰렛 티켓으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Let’s 룰렛’ 이벤트도 이용자들을 찾아온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병철 팀장은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강력해진 적들이 소울워커 팬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예정이다”며 “각종 혜택과 선물이 가득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