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내년 1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앙상블 스타즈’의 출시 1주년 기념 성우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10일(월) 밝혔다.

지난 1년간 ‘앙상블 스타즈’를 사랑해준 이용자들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월 26일(토) 오후 2시, 서울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며 행사 티켓은 12월 17일(월)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26390)를 통해 판매된다.

카카오게임즈가 후원하고 넥스티브가 주최하는 ‘앙상블 스타즈 출시 1주년 기념 성우 팬미팅’에는 ‘앙상블 스타즈’의 주요 캐릭터인 ‘레오’, ‘코가’, ‘리츠’ 목소리를 연기한 인기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와 오노 유우키, 야마시타 다이키가 총출동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아사누마 신타로, 오노 유우키, 야마시타 다이키는 ‘앙상블 스타즈’를 비롯해 ‘쿠로코의 농구’,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바람’ 등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및 게임에 출연해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성우 군단이다.  

세 성우는 첫 내한 방문인 이번 행사에서 이용자들과 함께 ‘앙상블 스타즈’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한국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브컬처 카페 ‘모펀’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팬미팅 한정판 기획 상품’ 및  ‘앙상블 스타즈’ 공식 기획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티켓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좌석 별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앙상블 스타즈’와 출시 1주년 기념 성우 팬미팅에 대한 세부 정보는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앙상블 스타즈’는 개성 넘치는 9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3명의 아이돌을 대결, 미션 수행을 통해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특히 지난 10월, ‘이츠키 슈’와 ‘카게히라 미카’로 구성된 2인조 유닛 ‘발키리’ 업데이트해 또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