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중국의 넷이즈가 개발하고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가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터널 라이트>는 정통 북미 스타일의 MMORPG로 여의도 면적의 약 4.5배에 달하는 방대한 게임 면적에 5인 파티 던전과 10, 20, 40인까지 참여 가능한 레이드 던전을 구현했다.

특히 <이터널 라이트>는 올 상반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당시, VIP시스템을 없애고 확률형(뽑기) 아이템을 최소화한 독특한 과금 시스템으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모바일 게임임에도 불구, 자동 전투의 비중 보다 치밀한 분석과 전략을 바탕으로 한 수동 조작 플레이의 비중이 훨씬 높아 난이도가 높은 대전에 승부욕이 불타오르는 하드 코어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원스토어 출시를 통해 가이아모바일은 더욱 확대된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신규 유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더불어 앞으로 원스토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터널 라이트> 유저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터널 라이트>는 원스토어 출시와 함께 금일(29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탈 것 ‘크리스탈 전갈’ 및 기타 신규 아이템들을 추가했다. 이외 게임 내 ‘카서스 주조 공장’, ‘크리스탈 동굴’, ‘윈드클리프 감옥’ 레이드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반영, 난이도 조정을 단행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