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게임스 팜 (Games Farm s.r.o.)의 액션 RPG ‘섀도우: 어웨이크닝(Shadows: Awakening)’ 한국어판을 오늘(11월27일) PS4 및 PC로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섀도우: 어웨이크닝’은 실시간 전략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싱글 쿼터뷰 RPG이다. 플레이어는 전사들의 영혼을 흡수하여 그 영혼의 원래 주인이 가진 인격과 기억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드는 영혼포식자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며, 누군가에게 암살당하여 영혼포식자에게 영혼을 흡수당한 비밀 조직 펜타네라의 영웅들은 자신들의 복수를 위해 싸움을 이어 나간다.

영혼들은 세 명까지 파티를 이루어 행동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바꿔가며 적들과 맞서 싸울 수 있으나 필멸자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며, 영혼포식자는 단독으로 그림자의 세계로 넘어가 필멸자의 세계에서는 만날 수 없던 적들과 싸우게 되나 필멸자의 세계에 존재하는 적들에게는 간섭할 수 없게 된다. 상황에 따라 세계를 넘나들며 특별한 진행 방법을 찾거나 위험한 적을 피하는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수집하는 것은 물론 직접 제작할 수도 있으며, 기술을 조합하여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벌이고 퍼즐 요소를 통해 숨겨진 수수께끼를 푸는 등, 방대하면서도 반복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특징

■ 두 개의 세계 - 괴물들이 출몰하는 평행 우주 세계관의 그림자 세계와 필멸자 세계를 넘나들며 신화, 운명, 전설 속 존재와 싸우면서 맞닥뜨리며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맛볼 수 있다.

■ 독특한 파티 시스템 – 다양한 캐릭터들의 영혼을 흡수할 수 있으며, 흡수된 캐릭터들의 고유한 개성은 흡수된 후에도 유지되어, 각 캐릭터만의 고유 대사를 말하거나 다른 캐릭터들과 대화하고 갈등 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 각양각색의 기술 및 캐릭터 – 세 명의 영웅 중에 한 명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각 영웅에게는 고유한 배경 이야기와 퀘스트, 대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도적왕 칼리그, 화염의 딸 에비아 등 개성 있는 기술들을 가진 14명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영혼을 흡수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 실시간 전략 전투 - 각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기술을 조합하여, 강력한 기술과 주문의 파괴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 흥미로운 퍼즐 - 게임 전반에 걸쳐 정교한 퍼즐이 배치되어 있으며 정겨운 마을에서부터 깊고 어두운 던전까지 다양한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 아이템 제작 및 전리품 시스템 - 게임에 준비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직접 제작하여 모험에 활용할 수도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